'본' 시리즈 3편 '본 얼티메이텀' 북미 흥행 1위

  • 등록 2007-08-06 오전 8:50:56

    수정 2007-08-06 오후 12:57:14

▲ 영화 '본 얼티메이텀'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맷 데이먼 주연의 ‘본(Bourne)’ 시리즈 3편 ‘본 얼티메이텀(Bourne Ultimatum)’이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박스오피스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본 얼티메이텀’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7018만 1000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

‘본 얼티메이텀’은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를 잇는 ‘본’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전편들은 각각 개봉 첫 주말 2710만 달러와 5250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한 바 있다.

2위는 2D 애니메이션 ‘심슨가족 더 무비’로 2560만 달러를, 3위는 슈퍼맨과 같은 능력을 얻게 된 개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언더독’으로 1200만 900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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