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시크릿`, 개편에도 土 시청률 최하위

  • 등록 2011-06-19 오전 9:23:24

    수정 2011-06-19 오전 9:23:24

▲ `불후의 명곡2`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이 여전히 토요 예능 최하위의 위치를 면치 못했다.

19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자유선언 토요일`은 시청률 6.9%를 기록했다. 토요 예능 터줏대감 MBC `무한도전`(14.1%)과 SBS `스타킹`(9.2%)에 큰 폭으로 뒤진 수치다. `자유선언 토요일`은 지난 주 시청률 6.0%보다 0.9%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자유선언 토요일`은 아이돌이 가창력 대결을 펼치는 `불후의 명곡2`와 스타들의 비밀을 폭로하는 `시크릿`으로 개편했지만 `무한도전`과 `스타킹`에 대한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는 록 그룹 부활의 노래를 재해석해 불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크릿`은 가수 백지영, 아나운서 전현무, 슈퍼주니어 김희철 등이 출연해 서로의 과거를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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