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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지난 달 23일 막을 내린 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사진전이 열린다.
제작사 플랜비픽처스가 주최하고 페이퍼퀸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언론에 공개된 적이 없는 극중 장면과 촬영현장을 30여 컷에 담은 전시회로 드라마의 주요 배경이었던 강원도 양구와 충북 청원의 청남대에서 지역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한류스타 소지섭의 복귀작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이 드라마는 양구의 박수근 미술관과 차 없는 거리 등에서 촬영됐고 청남대의 본관 건물과 산책로 등에선 주인공 소지섭과 한지민의 애틋한 러브라인이 펼쳐진 바 있다.
이 전시회는 소지섭 팬클럽 ‘영소사’(영원히 소지섭만 사랑할래)가 주최하는 자선 바자의 일환으로 회원들의 기부 행사와 함께 치러지며 팬들이 내놓은 물품과 ‘카인과 아벨’ 관련 사진이 함께 전시된다.
이처럼 드라마 종영 후에도 식지 않은 ‘카인과 아벨’의 열기는 싸이월드의 미니미 서비스로도 이어져 주인공 4명(소지섭 신현준 한지민 채정안)의 액션 미니미가 사이버 공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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