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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 15화에서는 X가 지목한 상대와의 데이트가 진행된다.
매회 쌍방 호감을 과시하고 있는 주원과 유정은 드넓은 제주도 바다 위에서 낚시 데이트를 즐길 예정이다. 유정은 “이렇게 잘 맞는 사람을 못 만날 줄 알았어”라며 상기된 모습을 보이고, 주원 또한 “결이 비슷한 사람인 것 같다”며 같은 마음을 전한다.
짜릿한 산악 액티비티에 도전한 창진과 종은은 “몰랐던 부분을 많이 알 수 있었던 데이트였어요”, “최대한 배려해 주는 사람이구나”라고 둘만의 추억을 공유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두 사람의 사뭇 달라진 공기에 입주자들 역시 술렁이고, 동진의 X 다혜는 “내가 알던 바이브가 아니다”라며 심상치 않은 둘의 변화를 감지한다.
주원은 서경에게 자신의 겉옷을 건네는 광태를 견제하듯 “내 거 입고 나와 일단”하고 제지해 긴장감을 높인다.
‘환승연애3’는 15일 정오 독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