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이 있는 집’ 임지연이 최재림 살인 진범… 전개 급물살

  • 등록 2023-07-04 오전 6:39:37

    수정 2023-07-04 오전 6:46:17

사진=지니TV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임지연이 최재림을 죽인 진범이었다.

지난 3일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는 김윤범(최재림 분)을 죽인 진범이 추상은(임지연 분), 이수민(윤가이 분)을 죽인 진범은 김태희 아들인 승재(차성제 분)로 밝혀져 충격을 선사했다.

재호(김성오 분)와 수민이 아무 사이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된 주란(김태희 분)은 상은을 추궁한다. 이에 상은은 “나는 거짓말로 돈 뜯는 나쁜년이고 넌 숭고하게 가정 지키려다 재수없게 나같은 년이랑 어울린 것 쯤으로 하면 그럼 좀 낫냐”며 분노한다.

주란이 남편을 의심한 원인을 본인에게 돌리자 분노한 상은은 “아니지 본인 스스로를 못 믿는거지?”라고 따져 묻기도. 이에 문주란은 상은의 뺨을 때린다.

이후 상은은 김윤범에게 약이 든 음료수를 먹인 후 저수지로 차를 밀어 넣었던 기억을 회상했다. 그는 범행 후 “죽었지… 살고 싶어”라는 말을 끊임없이 중얼거리며 오열했다.

결국 마당을 파기로 결심한 주란에게 박재호는 “이러면 나도 승재도 힘들어진다”고 하자 주란은 “승재를 왜 갖다 붙이냐”고 묻는다. 이에 재호는 마당에 묻은 시체는 이수민이라고 고백, 주란은 충격으로 오열한다. 이때 승재가 나타나 무릎을 꿇고 자신이 죽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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