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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는 김윤범(최재림 분)을 죽인 진범이 추상은(임지연 분), 이수민(윤가이 분)을 죽인 진범은 김태희 아들인 승재(차성제 분)로 밝혀져 충격을 선사했다.
이후 상은은 김윤범에게 약이 든 음료수를 먹인 후 저수지로 차를 밀어 넣었던 기억을 회상했다. 그는 범행 후 “죽었지… 살고 싶어”라는 말을 끊임없이 중얼거리며 오열했다.
결국 마당을 파기로 결심한 주란에게 박재호는 “이러면 나도 승재도 힘들어진다”고 하자 주란은 “승재를 왜 갖다 붙이냐”고 묻는다. 이에 재호는 마당에 묻은 시체는 이수민이라고 고백, 주란은 충격으로 오열한다. 이때 승재가 나타나 무릎을 꿇고 자신이 죽였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