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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택은 16일 방송된 `슈퍼스타K3`에서 본선 무대인 `슈퍼위크` 라이벌 미션중 "위암 3기 진단을 받고 6월2일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해 심사위원을 놀라게했다. 임윤택의 이 발언은 이승철이 "원래 머리가 짧았냐?"라고 묻자 나왔다. 항암 치료를 받다보니 머리카락이 없다는 말을 하다 자연스럽게 암 투병 이력이 밝혀진 것.
임윤택은 위암 판정을 받고 위를 비롯해 십이지장까지 일부 절단 수술을 받았다. `슈퍼스타K3`도 위암 수술을 받은 후 치료를 받으면서 지원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임윤택이 속한 울랄라세션은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으로 화제를 모은 크리스와 이날 경합을 벌여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방송을 본 네티즌은 `임윤택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저렇게 에너지가 넘치다니 부러울 따름` `멋지다. 힘내시길` 이라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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