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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중국)=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생각했던 것 보다 연기를 더 잘한다. 특히 우는 연기는..."
연기자로 데뷔하는 안데니가 그룹 god의 동료로 자신보다 먼저 연기자로 데뷔, 활동하고 있는 윤계상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안데니는 팀 동료였던 윤계상의 연기를 어떻게 봤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처음엔 윤계상이 제대하자마자 연기를 시작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잘 했다"며 "특히 '사랑에 미치다' 마지막 부분에서 많이 울었는데 우는 연기를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안데니가 주연하는 '형제여 어디 있는가'는 한국의 청년이 중국에서 차이나 드림을 실현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드라맥스와 상하이영화예술대학이 공동제작하며 12월 케이블TV 채널 드라맥스에서, 2008년 2월 중국 CC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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