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1분] '유 퀴즈' 손예진 "첫사랑" 발언도 넘은 추억의 인물들

  • 등록 2022-02-20 오전 7:23:53

    수정 2022-02-20 오전 7:23:53

‘유 퀴즈 온 더 블럭’(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또 한번 꽉 찬 섭외와 기획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42회는 ‘내 머릿속에 ㅇㅇㅇ’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내 머릿속 영원한 첫사랑’ 배우 손예진과 뇌 과학자인 키이스트 생명과학과 김대수 교수, SBS ‘그 해 우리는’ 모티브가 된 전교 1등 김도윤 꼴등 엄규민, 실종 가족에게 희망과 기적을 선사하는 ‘실종 수사의 권위자’ 백석대 경찰학부 이건수 교수가 출연했다.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인물이 출연한 만큼 이날 방송은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배우 손예진이 최근 현빈과 결혼을 발표하며, 손예진의 출연이 화제가 됐다. 손예진은 연기에 대한 고민부터, ‘예쁜 외모’에 대한 솔직한 생각까지 털어놓으며 솔직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입담으로 ‘유 퀴즈’를 가득 채웠다. 특히 ‘첫사랑’을 묻는 질문에 “지금 사랑이 첫사랑”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다. 뇌 과학자 김대수 교수는 뇌 과학의 관점에서 풀어낸 사랑, 또 깻잎 논장에 대한 뇌 과학자 대답을 내놓아 흥미를 높였다.

‘그 해 우리는’을 있게 한 다큐멘터리 ‘꼴찌가 일등처럼 살아보기’ 주인공인 김도윤, 엄규민은 다큐를 찍게 된 배경부터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그 이후의 이야기까지 털어놓으며 재미를 높였다. 실종 수사 권위자인 이건수 교수도 5600건의 실종자를 찾아준 사연을 털어놓으며 먹먹함을 안겼다. 특히 ‘유 퀴즈’를 통해 실종가족의 만남이 공개되며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7%, 최고 5.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4%, 최고 4.8%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김도윤, 엄규민 자기님이 ‘10년 후 다큐를 찍는다면?’이라고 묻는 질문에 답변하는 장면. 유재석은 “10년 후 다큐라면 3년 뒤다”라고 말했고 엄규민 자기님은 “3년 후에도 깜찍하게 살고 있지 않을까”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도윤 자기님은 “지금 이대로라면 의사 면허를 따서 의사로서 활동을 시작했을 것 같다. 지금의 소망대로 초심을 잃지 않고 처음 꿈꿨던 사명감 있는 의사가 되는 것이 미래 기대하는 제 모습”이라고 대답했다.

배우 손예진부터 ‘그 해 우리는’의 모티브가 된 김도윤 엄규민,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인물들이 출연해 ‘머릿속’ 또 한편을 채웠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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