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칼스키, 투르 드 코리아 5일차 1위

  • 등록 2016-06-10 오전 6:00:00

    수정 2016-06-10 오전 6:00:00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국내 최고의 도로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 2016 주인공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대회 다섯째 날인 6월 9일(목)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스테이지 5 경기가 막을 올렸다. 레이스 결과, 영국의 카롤 도마갈스키(27, 원 프로 사이클링)가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했다. 도마갈스키는 레이스 중후반부터 독주, 지난 스테이지 3 경기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종합 1위로 올라섰다.

카자흐스탄의 예브게니 기디치(20, 비노 4-에버)가 3시간 43분 38초로 2위를 차지했다. 크리스 오피(29, 원 프로 사이클링)가 동타임으로 들어왔지만 사진 판독에서 밀리며 3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는 박견우(25, 대한지적공사)가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장선재(32, 대한지적공사), 김옥철(22, 서울시청), 박상홍(27, 대한지적공사)이 각 7위, 8위, 11위를 차지했다.

개인종합 순위에도 변동이 있었다. 도마갈스키가 1위로 올라선 가운데 스테이지 4까지 1위를 달렸던 호주의 브렌튼 존스(25, 드라팍)이 2위로 밀려났다. 욘 아베라스투리 이자카(27, 팀 유코)가 3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서준용(28, KSPO)이 가장 높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옥철, 장선재가 8, 9위로 뒤를 잇고 있다.

대회 여섯째 날인 10일에는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충주세계무술공원에 도착하는 스테이지6(194.6km)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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