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중화권 스타 사정봉과 친했다"

  • 등록 2009-10-01 오전 2:23:59

    수정 2009-10-01 오전 2:23:59

▲ 타블로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타블로가 중학교 시절 장백지의 남편인 중화권 스타 사정봉과 친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타블로는 9월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 코너에 출연했다.

타블로는 캐나다에서 중학교를 다녔는데 그때 친했던 친구가 사정봉이었다고 고백했다. 당시 자신과 사정봉을 괴롭히던 백인 친구가 있었는데 사정봉과 백인 친구 간의 큰 싸움에 자신까지 연루돼 함께 퇴학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타블로는 “당시 사정봉의 영어 이름이 니콜라스 세이였다. 사정봉도 한 인터뷰에서 나와 같은 학교에 다닌 사실을 얘기한 적 있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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