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10월의 신부' 되나...여성지 결혼 일제히 보도

  • 등록 2007-07-23 오전 8:16:26

    수정 2007-07-23 오전 11:35:28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항상 많은 관심을 모아온 톱스타 김희선의 결혼이 날자까지 구체적으로 등장해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발간된 여성지 '여성조선' '여성동아' '퀸' 등은 일제히 김희선의 '10월 결혼' 사실을 보도했다.
 
김희선의 상대는 세 살 연상의 청년 사업가 박모씨. 김희선의 예비 시댁은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올 초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양측은 7월 초 김희선의 부모와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박씨와 그의 어머니, 그리고 친형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가졌고 양가 합의하에 10월로 결혼을 확정지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5월 처음 소개돼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다. 당시 김희선은 "젠틀하고 깔끔한 성격에 끌렸다"며 박씨와의 만남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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