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 못 낳아"…'고딩엄빠2' 부부관계로 갈등→촬영 중 정관수술

  • 등록 2022-10-19 오전 6:42:38

    수정 2022-10-19 오전 6:42:38

‘고딩엄빠2’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고딩엄빠2’ 김수연, 이연호 부부가 부부관계로 갈등을 빚다, 촬영 중 정관수술까지 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2’에서는 김수연, 이연호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김수연은 19세에 임신해 20살 엄마가 됐다. 현재 김수연은 23세, 이연호는 24세. 그 사이 두 사람은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남편이 박보검을 닮아 벌교 박보검이다”, “아내가 옛날이나 지금이나 예쁘다”고 칭찬을 하며 애정을 보여줬다.

그러나 두 사람이 갈등을 빚었다. 원인은 부부관계. 이연호는 김수연에 “내가 노력해도 넌 작은 애정표현조차 안 받아주지 않느냐. 부부관계도 안해준다”고 서운함을 토로했고 김수연은 “3명도 힘든데 4명을 키우자고?”라며 임신에 대한 걱정을 털어놨다.

이어 김수연은 정관수술을 권했고 남편 이연호는 “말도 안된다. 수술 못한다”고 반박했다.

이후 이연호는 비뇨기과로 향해 수술을 받았다. 이를 알게 된 아내 김수연은 기뻐했고 이연호는 “아내가 좋아하고 기뻐하는 모습에 뿌듯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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