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전국 기준 시청률 5.4%를 기록, 전주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은 1년 3개월 만에 엄마가 되어 돌아온 ‘러블리 보스’ 편셰프 한지혜가 출연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10년 만에 기적처럼 찾아온 아이 윤슬이 덕분에 더욱 행복하고 사랑스러워진 한지혜의 일상이 흐뭇함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방송 최초 공개된 한지혜의 생후 12개월 딸 윤슬이의 최강 귀요미 매력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날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찾은 한지혜는 “지난번에는 방갑이(태명)와 같이 녹화해서 배가 많이 나와 있었다. ‘편스토랑’에서 좋은 기운 많이 주셔서 방갑이가 무사히 태어났다. 딸이고 이름은 정윤슬”이라고 밝혔다. 러블리한 한지혜의 등장에 ‘편스토랑’ 식구들 역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공개된 VCR에서는 엄마가 되며 달라진 한지혜의 일상이 담겨 있었다. 새벽 5시가 갓 넘은 이른 시간부터 잠에서 깬 한지혜는 딸 윤슬이와 최선을 다해 놀아줬다. 애교 넘치는 한지혜의 목소리에 이어 화면에는 한지혜의 복덩이 딸 윤슬이가 잡혔다. 생후 12개월(촬영 시점) 윤슬이는 등장부터 깜찍함을 발산해 시선을 강탈했다. 오동통 엠보싱 팔다리는 물론 아장아장 걸음마까지, 그야말로 최강 귀요미였다.
한지혜가 남편이 샌드위치를 먹는 동안 윤슬이는 호밀빵을 먹었다. 생후 12개월이 빵을 먹는다는 사실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윤슬이는 몇 개 안 난 유치로 호밀빵을 오물오물 먹고 또 먹었다. 평소 빵을 좋아하는 엄마 한지혜의 입맛을 꼭 닮은 것. 한지혜, 윤슬이 빵순이 모녀의 데칼코마니 빵 먹방이 펼쳐졌다. 또 엄마가 빵을 그만 먹게 하자 생글생글 웃던 윤슬이가 분노의 옹알이를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계속되는 윤슬이의 사랑스러움에 ‘편스토랑’ 이모, 삼촌들 모두 무장해제됐다.
또한 한지혜는 아이가 자는 동안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아이를 위한 요리 레시피도 공개했다. 복덩이 딸 윤슬이와 함께 달라진 한지혜의 일상을 본 새신랑 붐은 “많이 배웠다. 미래의 아이 이름을 적었다. 로빈이라고. 이로빈이다.”라며 2세 로망을 밝히기도. 그만큼 엄마가 된 한지혜에게서 행복이 가득 느껴졌기 때문. 오직 ‘편스토랑’에서만 볼 수 있는 엄마 한지혜의 행복한 일상이었다.
한편 이날 박솔미는 ‘한국인의 장’이라는 대결 주제에 걸맞게 집안의 장맛 레시피를 공개했다. 또한 이찬원은 청와대를 방문, 2017 한미 국빈만찬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었다. 맛있는 행복과 웃음이 가득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