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은 더 커지고..KG존에 들어가면 100만원씩 특별시상

제10회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사랑의 버디 누적 기부 3.8억원 나눔
  • 등록 2021-08-26 오전 5:30:22

    수정 2021-08-26 오전 5:30:22

제10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이 오는 9월 3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는 총상금을 7억원으로 증액하는 등 더욱 커지고 풍성한 대회로 열린다.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올해 10회째 맞는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은 더 커지고 풍성해진다.

오는 9월 3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올리는 대회는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2라운드(36홀) 경기 종료 기준 프로 60위(동점 선수 포함)까지와 프로 60위까지의 타수를 기록한 아마추어 선수가 최종 3라운드에 진출한다. 최종 3라운드까지 최저타수를 기록한 선수가 우승자로 결정되고, 동점자가 발생하면 서든데스 연장전으로 우승트로피의 주인공을 가린다.

2011년 1회 대회를 개최한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회가 열리지 못하고 연기됐다. 2년 만에 열리는 10회 대회는 총상금이 6억원에서 7억원으로 늘었고, 우승상금은 1억2000만원에서 1억2600만원으로 증액됐다.

1회 대회 총상금 4억원으로 시작해 2012년 2회 대회부터 5억원으로 증액됐고, 2019년 6억원으로 늘어난 데 이어 2년 만에 7억원으로 판이 커졌다. 우승상금은 2019년까지는 총상금의 20%에서 올해 18%로 효율이 낮아져 1억2000만원에서 1억2600만원이 됐다.

파5, 14번홀에선 KG존을 운영해 성공할 때마다 100만원을 특별시상한다. 페어웨이에 있는 지름 7m 크기의 원에 공이 들어가면 행운을 맛볼 수 있다.

5번과 12번홀에는 홀인원 특별상이 걸려 있어 특별함을 더했다. 5번홀(172야드)에서 최초 홀인원 달성자에겐 4000만원 상당의 파울리 고급 침대, 12번홀(188야드)에서 최초 홀인원 달성자에겐 르노삼성의 SM6 자동차를 부상으로 준다.

‘희망의 스윙, 나눔의 그린’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버디’는 올해도 계속된다. 첫해 3325만원(버디 665개)을 시작으로 2012년 3250만원(버디 650개), 2013년 3280만원(656개), 2014년 3295만원(659개), 2015년 5115만원(1023개), 2016년 5840만원(1168개), 2017년 5570만원(1114개), 2018년 4375만원(875개), 2019년 3695만원(739개)을 적립했다.

KG그룹과 이데일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버디는 선수들이 버디 1개를 기록할 때마다 5만원, 이글은 버디 2개로 계산해 10만원씩 적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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