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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는 11일 경기도 파주시 서서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인 장하나는 조아연(21), 김해림(32) 등과 공동 3위에 자리했다. 공동 선두 이승연(23), 양호정(28)과는 1타 차다.
지난주 막을 내린 롯데 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KLPGA 투어 통산 14승을 달성한 장하나는 이번 대회에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장하나가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15승 고지에 오르게 된다.
배경은(36)과 박결(25), 장수연(27), 송가은(21), 정지유(25) 등이 5언더파 공동 7위 그룹을 형성했고 박주영(31)과 홍정민(19) 등이 4언더파 68타 공동 14위 그룹을 형성했다. 2019년 이 대회 우승자 조정민(27)은 2언더파 70타 공동 3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