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영화 '장사리' 출연한 메간 폭스 온다

  • 등록 2019-08-17 오전 12:04:00

    수정 2019-08-17 오전 12:04:00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내한한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16일 “메간 폭스가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의 개봉을 앞두고 한국을 찾는다”며 “오는 21일 기자간담회를 비롯해 다양한 공식 일정을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간 폭스는 극중 종군기자 매기 역으로 한국영화에 처음 출연했다. 지난 1월 촬영을 위해 비공식 내한한 데 이어 7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 것. 메간 폭스는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유명하다.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은 한국전쟁 중 기울어진 전세를 단숨에 뒤집을 수 있었던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 양동작전으로 진행된 장사상륙작전을 바탕으로 한 영화다. 곽경택 김태훈 감독이 연출하고 김명민 김인권 곽시양 최민호 김성철 이재욱 그리고 ‘CSI’ 시리즈로 유명한 조지 이즈가 출연했다. 오는 9월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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