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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사랑과 전쟁', '8282'로 인기를 모은 얼짱 여성 듀오 다비치가 UCC 국악소녀 신국악단 소리아(SOREA)와 손잡고 오는 29일 경기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조각공원에서 기부 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아이들 교육 복지를 위한 CJ나눔재단 '도너스캠프(www.donorscamp.org)'가 설립 4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자리로, '나눔이 있는 음악 소풍'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도너스캠프 홈페이지(www.donorscamp.org)에 1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한 기부금 전액은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도서 구입 및 지원에 쓰여진다. 또 CJ나눔재단은 4주년 행사장에서도 참가자들에게 직접 도서를 자율적으로 기부 받아 지역아동센터에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