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슨 므라즈는 16일 서울 도곡동 스튜디오에서 이상훈과 안영미, 김슬기, 박재범, 김민교, 정명옥 등과 18일 방송될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 녹화를 했다.
제이슨 므라즈는 이상훈과 촬영을 하다 잠시 틈이 나자 뜬금없는 제안을 했다. 이상훈에게 자신의 휴대폰에 ‘지금은 통화가 불가능하니 메시지를 남겨 달라’는 안내 메시지를 영어로 녹음해 달라는 것. 이상훈의 목소리에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다.
이상훈은 “아버지의 서예 작품도 제이슨 므라즈에게 선물했는데 너무 좋아했다”며 기뻐했다.
이번 ‘SNL코리아’ 녹화는 제이슨 므라즈가 한국에서 음반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담은 뮤직드라마 형태로 진행됐다.
▶ 관련기사 ◀ ☞ `SNL 코리아` 아이돌의 19금 활약.. 이번엔 제이슨 므라즈 ☞ '안쳤어' 이상훈, 안철수와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