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인과 아벨', 동시간대 1위로 '해피엔딩'

  • 등록 2009-04-24 오전 7:50:23

    수정 2009-04-24 오전 7:51:00

▲ 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이 끝까지 1위를 지켰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에서 '카인과 아벨'은 19.2%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전날 방송이 기록한 19.4%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이 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미워도 다시 한 번'은 15.6%, MBC '신데렐라 맨'은 7.0%를 기록했다.

병원을 둘러싼 권력 다툼 속에서 천재 의사와 그의 그늘에 가린 형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갈등과 사랑, 운명을 그린 이 작품은 '카인과 아벨'은 초인(소지섭 분)과 선우(신현준 분)의 용서와 화해로 해피엔딩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서 '카인과 아벨'은 16.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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