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이민희PD]2001년 5인조 남성힙합그룹으로 데뷔, 많은 사랑을 받았던 디베이스가 4년만에 2인조로 컴백했습니다.
디베이스는 90년대 한국 힙합신을 이끌어간 힙합듀오 '듀스'의 이현도가 프로듀싱한 그룹으로 "듀스의 색깔이 그대로 베어있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마니아들의 지지를 이끌어낸 바 있는데요.
다섯 멤버 중 세 명이 빠지고 송지훈과 김환호 2인 체제로 새롭게 틀을 갖춘 디베이스는 전보다 한층 더 강렬해지고 새로워진 음악으로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싱글앨범의 타이틀곡 '섬바디'는 빠른 비트의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얼마전 입대한 싸이가 정성을 들여 만든 곡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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