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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는 한층 가까워진 구원(이준호 분), 천사랑(임윤아 분)의 모습이 담겼다. 구원은 산에서 조난 당한 천사랑을 구했고 두 사람은 천사랑의 할머니에게로 향했다. 천사랑이 산에서 발견한 산삼을 할머니에게 드리겠다고 말했기 때문.
천사랑의 할머니의 가게에 함께가게 된 두 사람은 할머니의 심부름을 하기 위해 시장을 향했다. 이곳에서 두 사람은 의도치 않은 데이트를 하게 됐다. 간식을 먹고 대왕 잉어 엿 뽑기를 하는 등 두 사람 만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난생 처음 대왕 잉어 엿 뽑기를 하게 된 구원은 게임에 중독돼 천사랑에게 게임비를 요구하며 애교를 부렸다. 차가운 본부장의 반전 매력.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 14.4%까지 치솟으며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킹더랜드’는 첫방송 이후 연이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6회는 전국 가구 기준 12%를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 가운데 이준호, 임윤아의 열애설까지 불거지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준호, 임윤아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이를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