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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박해미, 홍윤화, 임현주, 율희가 출연하는 ‘여인천하’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쌍둥이를 출산하며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율희가 남편 최민환의 입대로 인한 ‘독박 육아’에 대한 소문을 해명한다. 남편은 물론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고 있다는 율희는 “전 육아가 체질인 것 같다”라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고.
율희가 출산 전날 자신과 남편의 극과 극 반응을 털어놓는다. 출산을 앞두고 율희는 “금식 전까지 무조건 많이 먹어야지”라고 편안해했던 것과 달리, 남편 민환은 걱정이 태산인 모습이었다고. 특히 출산 후 남편의 반응을 전해 감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율희가 걸그룹 활동 당시 안타까운 일화를 털어놓는다. 다이어트 강박에 시달렸다는 율희는 결국 못 참고 새벽에 나가 편의점을 털었다는(?) 것. 곳곳에 음식을 숨겨놓고 몰래 먹느라 힘들었다고 털어놔 모두를 웃프게 했다.
한편 율희의 은밀한 이중생활은 29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