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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경남)=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오는 4월에 촬영이 비어서 결혼하는 것입니다.”
오는 4월 첫사랑 이모씨와 결혼하는 은지원이 최근 연예계에 유행하는(?) ‘속도위반’에 따른 결혼이 아니라고 밝혔다.
은지원은 지난 19일 경남 통영 삼덕항에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촬영 전 취재진과 만나 “그간 결혼 전제 하에 교제를 했고 3월 남극촬영 이후 4월에 ‘1박2일’ 촬영이 비기 때문에 그 때로 결혼 날짜를 잡았다”며 “절대로 속도위반에 따른 결혼이 아니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지난 1994년 미국 하와이 유학시절 첫 사랑인 두 살 연상의 이모씨와 지난해 초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해왔다. 특히 은지원의 신부가 될 이씨는 축구스타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의 친언니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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