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쩐의 전쟁' 인기 이을까?

  • 등록 2007-07-27 오전 8:56:03

    수정 2007-07-27 오전 8:56:03

▲ SBS 새 수목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SBS 새 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이 수목드라마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SBS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은 12.9%로 수목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개와 늑대의 시간'은 12.8%, KBS '경성스캔들' 1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쩐의 전쟁'이 가고 없는 자리, 수목드라마 시장은 근소한 시청률차를 보이며 뚜렷한 강세 드라마 없이 치열한 경쟁만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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