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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주(32.9도), 영천(32.7도), 밀양(32.6도), 의성(32.3도), 상주(32.2도), 광주(31.1도), 전주(30.3도), 청주(30.1도), 서울(29.3도), 수원(29.1도) 등이 올 들어 가장 높은 낮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이날 낮 기온은 평년보다 5∼10도 높은 수준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나쁨’을 가리켰다.
한편, 16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면서 서울 낮 최고 기온이 23도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비가 내리고 대기 확산이 원활해 청정한 대기 상태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