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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이날 김정숙 여사가 서울 용산 CGV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치매파트너 200여명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치매를 주제로 한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이 광역치매센터에서 치매파트너를 초대해 진행된 것으로 김 여사는 앞서 지난 1월 서울 종로구 치매안심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치매파트너 수료증을 받았다.
영화가 끝난 후 진행된 치매 주제 간담회서는 지난달 치매교육을 수료하고 치매파트너가 된 이순재, 정영숙 씨가 치매환자 역을 연기한 주연 배우로서의 소회를 밝혔다.
김 여사는 앞서 치매파트너 수료증을 받으며 “치매환자 70만 시대에 우리 곁의 치매환자들이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치매친화사회, 치매안심국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