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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가 공개한 ‘2015년도 방송평가’에 따르면 종편 방송평가 결과 JTBC 81.48점, MBN 80.64점, TV조선 80.57점, 채널A 80.17점으로 나타났다.
2014년도에는 JTBC(86.53점), TV조선(81.76점), MBN(80.93점), 채널A(79.35점)이었다.
총점수는 채널A가 상승한 반면, JTBC, TV조선, MBN은 하락했다.
특히 어린이 프로그램 편성 항목은 14년도까지 4개사 전체가 0점이었으나, 15년도에 JTBC가 7.5점 획득하였으며 나머지 3사는 작년과 동일하게 0점을 받았다.
보도채널에 대해서는 YTN 82.25점, 뉴스Y 82.09점으로 나타났다.
2014년도 평가점수는 CJ헬로비전(86.35점), 티브로드(85.48점), HCN(85.44점), 딜라이브(83.28점), CMB(82.04점)이었다.
위성방송 KT스카이라이프는 재무 건전성 항목에서 전년대비 6점이 상승하였으나, 방송법 준수 항목 10점과 콜센터 운영실적 항목 10점 등이 하락하여 평가 총점수가 전년대비 21.07점 하락했다.
홈쇼핑PP 전체 평가점수는 GS홈쇼핑 89.90점, CJ오쇼핑 88.46점, 현대홈쇼핑 86.95점, 홈앤쇼핑 83.98점, 우리홈쇼핑 83.96점, 엔에스쇼핑 83.95점, 아이디지털 76.06점, KTH 72.23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년도에 처음으로 데이터홈쇼핑 사업자(2개사)에 대하여 방송평가가 추진되었으며, 신규 평가대상인 ㈜아이디지털, ㈜KTH는 전반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내년부터는 모든 데이터홈쇼핑 사업자에 대한 방송평가가 실시될 계획이다.
‘2015년도 방송평가’는 방송법 제31조에 따라 총 153개 방송사업자 (351개 방송국)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방송평가위원회(위원장: 김재홍 부위원장)를 거쳐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의결했다.
평가 대상 기간은 201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방송실적이며, 지상파(티브이(이하 ‘TV’), 라디오, 이동식멀티미디어방송(이하 ‘DMB’)),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위성방송, 종편 방송채널사용사업자(이하 ‘PP’), 보도 PP, 홈쇼핑 PP등 매체별 특성을 고려하여 방송내용·편성·운영 영역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2015년도 방송평가 결과’는 방송통신위원회 홈페이지(www.kcc.go.kr)에 게재된다. 방송법 제17조제3항제1호에 따라 방송사 재허가, 재승인 심사에 평가결과가 일정비율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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