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경 의원, 부산 반여고·동아대 특강

  • 등록 2016-12-06 오후 5:27:11

    수정 2016-12-06 오후 5:27:1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새누리당
송희경 의원(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 국회 제4차산업혁명포럼 공동대표)이 오늘(6일·화) ‘4차산업혁명 시대, 역경을 요리하고 꿈수저가 되는 법’이라는 주제로 부산 반여고등학교와 동아대학교에서 4차 산업혁명에 관한 강연을 진행했다.

반여고등학교 강연에서는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배덕광 의원(부산 해운대구을)도 함께 참석하였다.

이어 동아대학교를 찾은 송 의원은 경영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1시간 30여 분 간의 진지하고 뜨거운 분위기 속에 4차산업혁명 강연을 이어갔다.

송 의원은 강연에서 “4차산업혁명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소프트파워 사물’에 지능을 입히고 그 동력으로 리드하는 것”이라고 정의 내리며 “전 산업이 ICT 기반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성공하기 위해선 목적이 심플해야한다. 유명 IT 창업자인 빌게이츠와 스티브잡스가 성공한 이유는 비전과 사업에 대한 열망이 뚜렷했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더 많은 청년들이 빠르고 작은 물고기처럼 기술 혁신을 통한 창업에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강연을 마친 송 의원은 “부산 해운대는 지난해에 글로벌 스마트시티 실증단지로 지정되었고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서 부산의 에코델타시티는 우리나라 최초로 IoT 기반 ‘스마트워터시티’가 조성되고 있다”고 밝히며“4차산업혁명 성공을 이루는데 첨병 역할을 할 부산의 학생들이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고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꿈을 위해 도전하고 혁신하는 ‘꿈수저’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년들과 소통해나가며 그들의 꿈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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