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VR산업협회, 2016 한중 VR/AR 투자 설명회 개최

  • 등록 2016-12-06 오후 5:12:11

    수정 2016-12-06 오후 5:12:1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좌로부터 중한벤처컨설팅 안동범 대표, 아이플러스센터 강재석 대표, 고연창투 LIU JUNWEI 부총경리, 주루캐피탈 JIANG BIN 공동 창시자, 진사장창투 ZHOU QI 공동창시자, 창커제 MO RONG CEO, 쥬디VR LIANG YING HONG CTO, 한국VR산업협회 윤경림 회장, HORN FUND ZHANG SHIQIAN CEO, 한국VR산업협회 정우채 사무국장, HORN FUND YU WU 공동창시자, 화덩캐피탈 SU DONG 중국투자총책, 다천창투 SHU XIAOWU 투자총책 겸 광저우지사 총경리다.
사단법인 한국VR산업협회와 중국가상현실창업연맹이 공동 주최한 ‘2016 한중 VR/AR 투자협력설명회’가 6일 오전 9시 30분 부터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국내 유망 VR/AR 기업의 글로벌 사업화 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50여개 국가에 3,000여개 VR 오프라인샵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는 쥬디 VR, 중국 종합순위 1위 벤처투자기관인 다천창투, 중국 1세대 벤처캐피탈이자 중국 10대 벤처캐피탈 중 하나로 꼽히는 진사장창투 외에 화덩캐피탈, 주루캐피탈, 고연창투 등의 중국 투자기관 고위급 관계자와 100여 명의 국내 VR/AR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VR산업협회 윤경림 회장은 축사를 통해 ‘중국 시장과 우리나라의 아이디어 및 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시너지를 창출해 낼 것’이라며, ‘한국VR산업협회장으로서 중국 투자기관과 대한민국의 VR 기업 간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고,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한-중 양국 VR 산업 파트너십 구축의 장으로 그 역할을 이어나가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중국가상현실창업연맹 부회장이자 HORN FUND ZHANG SHIQIAN CEO는 ‘중국 정부에서 VR/AR 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추세이며, 국제적으로 여러 업체들의 VR/AR 자원을 통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국가적·기업적차원에서 서로 협력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사가 끝난 후, 한중 양국의 VR/AR 산업 현황에 대한 설명과 패널토의가 이어졌으며, 마지막 순서로 행사에 참석한 모든 업계 및 투자기관 관계자들의 네트워킹 시간으로 마무리 됐다.

한국VR산업협회는 올해 1월에 공식 출범한 사단법인으로 국내 VR 산업의 다양한 사업자들의 상생과 협력구조를 구축하고 VR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6’ 행사를 공동 주관하여 VR 전시회, 기술 세미나, 인디개발자 공모전, 스타트업 컴피티션, 컨퍼런스 등 국내외 VR 기업들의 콘텐츠 및 관련 기술을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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