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협회, 다음달까지 전국 농산어촌서 ‘행복나눔 콘서트’ 진행

  • 등록 2018-11-13 오후 5:48:36

    수정 2018-11-13 오후 5:48:36

9일 남양주 수동초등학교에서 열린 행복나눔 콘서트 행사 모습.(사진=나눔문화예술협회)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나눔문화예술협회(나눔협회)는 다음 달까지 전국 농산어촌 4개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행복나눔 콘서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나눔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포스코 ICT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소외지역 농산어촌 초등학교에서 학생,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 공연은 지난 9일 경기 남영주 수동초교에서 처음 시작했고 오는 16일 강원 양양 인구초교, 26일 전남 담양 만덕초교, 다음 달 7일 양평 청운초교 등에서 차례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컬을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의 공연과 해설로 소개하는 ‘해설이 있는 뮤지컬 갈라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된 뮤지컬 갈라쇼는 씨큐브플래닛이 운영하는 ‘마당’의 뮤지컬 배우 곽유림과 ‘뮤지컬 러브러브’의 박봉곤, 한희경, 배형빈, 이영광 단원이 참여해 유명 뮤지컬과 애니메이션의 하이라이트를 춤·노래로 선보인다.

유현숙 나눔협회 이사장은 “농산어촌은 대도시보다 학생들의 문화예술 경험 기회가 많이 부족하다”며 “문화예술 교육의 지역격차를 해소하고 농산어촌 학생들의 특기적성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공연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협회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전국 농산어촌 초등학교에서 마술, 국악 등의 공연으로 행복나눔 콘서트를 열어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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