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시장, “청정지역 고양 끝까지 지켜내겠다”

  • 등록 2017-02-09 오후 6:37:25

    수정 2017-02-09 오후 6:37:25

[고양=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최성 고양시장이 9일 최근 연천군에서 발생한 구제역 대책마련을 위해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최성 시장은 이날 대책회의에서 “고양시는 2010년 구제역, 메르스 등 재난과 질병에 대처하는 저력을 배웠다”며 “AI·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과 중앙부처, 경기도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청정지역 고양을 끝까지 사수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구제역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오는 4월에 예정됐던 2017년 1차 구제역 일제백신접종 사업을 2개월여 앞당겨 9일부터 관내 소사육 180농가 8660두, 돼지 17농가 6295두에 대해 일제히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4월과 12월 2차에 걸쳐 관내 소, 돼지에 대한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시는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축협과 합동으로 AI·구제역 긴급 방역방제단을 구성해 광역방제기, 24시간 거점 소독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 감염에 대비해 고양시 3개 보건소를 통해 대응요원과 축산종사자에게 조류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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