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립생태원, '명화로 만나는 생태' 발간

  • 등록 2021-08-17 오후 5:18:45

    수정 2021-08-17 오후 5:18:45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동서양 명화 속에 등장하는 동식물들의 생태정보를 담은 ‘명화로 만나는 생태’ 연속물의 두 번째 권인 조류 편을 17일 발간했다.

‘명화로 만나는 생태 ②조류’는 인상파 화풍으로 그려진 모네의 까치, 반 고흐의 붓 터치가 살아 있는 물총새, 국보 68호 고려청자에서 훨훨 날고 있는 두루미 등 20점의 동서양 명화에 담긴 새들의 생생한 생태이야기를 삽화와 함께 어린이 눈높이로 풀어냈다.

본문은 명화작품 소개와 화가들의 이야기로 시작해 그림 속 새들의 특성, 먹이활동, 짝짓기, 서식지, 양육, 멸종위기 등의 생태이야기를 입체적으로 구성하여 생태지식과 심미적인 감성을 동시에 얻게 한다.

‘명화로 만나는 생태’ 연속물은 책의 제목과 같이 미술과 생태를 융합한 어린이 생태교양서로 보고 읽고 스스로 생각하면서 차별화된 교과연계 학습이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국립생태원 ‘명화로 만나는 생태’ 연속물은 ①권 ‘포유류’ 편을 시작으로 이번에 발간된 ②권 조류 편에 이어 양서파충류, 어류, 곤충, 가축·반려동물, 나무, 풀 등 다양한 주제를 담아 모두 10권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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