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통위, '파리 테러 규탄 결의안' 의결

  • 등록 2015-11-25 오후 6:09:34

    수정 2015-11-25 오후 6:09:34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프랑스 파리에 대한 테러공격 규탄 결의안’을 심의·의결했다.

결의안은 “국회는 IS(이슬람국가)에 의해 자행된 금번 테러가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천인공노할 만행으로 보고, 전 국민과 함께 더불어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평화를 저해하는 모든 폭력과 일체의 테러행위를 강력히 반대한다”며 “프랑스 정부의 노력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안 채택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조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결의안은 또 “우리 정부는 재외국민과 공관의 안전 확보에 필요한 조치 수립과 국내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테러 행위에 대한 예방조치 마련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외통위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말로 종료되는 국군부대의 ‘국제연합 남수단 임무단(UNMISS)’, ‘국제연합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의 임무 기간을 2016년까지 1년 동안 연장하는 동의안도 각각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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