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이하 TTA)가 ICT표준기술 확산을 위해 지역기업,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AI, ICBM(IoT, Cloud, BigData, Mobile) 등 핵심 ICT 기술 및 표준 기반 융합 사례를 교육하는 ICT Standard Insight을 4일 세종대학교에서 개최한다.
TTA는 2019년 ISI의 첫 번째 지역으로 SW융합 클러스터인 세종대학교를 선정했다.
이번 ‘세종대학교 SW데이와 함께하는 표준화특강은 ’SW데이‘라는 주제로 세종대 SW중심대학 사업의 기반인 소프트웨어 융합대학 소속의 컴퓨터공학, 정보보호학 등 6개 학부·학과 학생 약 300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의 ‘What is meant to happen, will happen’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SW 융합 기술 기반의 다양한 변화를 소개하고, 변화를 통한 미래사회의 새로운 가치를 모색할 수 있는 전략과 비전을 제시한다.
그 밖에도 ▲ TTA의 ‘ICT 표준화 개요’ ▲ SKT의 ‘5G 이동통신’ ▲ 삼성전자의 ‘오픈소스’ ▲ SKT의 ‘인공지능’ ▲ KETI의 ‘사물인터넷/스마트시티’ ▲ 국보연의 ‘시큐리티’ 등 대학생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국내 ICT 표준 및 ICT 산업 각계의 리더 및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TTA는 서울(소프트웨어 융합)을 시작으로 나주(에너지IoT), 전주(스마트팜), 부산(자율운항선박) 등에 우선적으로 ISI를 개최하고, 지역 기관들과 협의하여 향후 추가 희망지역의 신청을 받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