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한달만에 재개장’ 가축시장 방역상황 점검

  • 등록 2018-04-27 오후 2:24:43

    수정 2018-04-27 오후 2:24:43

김태환(왼쪽 두 번째) 농협협동조합(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가 주영노(왼쪽) 춘천철원축협 조합장과 27일 재개장한 강원도 춘천시 가축시장을 찾아 방역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농협 축산경제)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업협동조합(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한 달 만에 재개장한 가축시장 방역상황 점검에 나섰다.

농협 축산경제는 27일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주영노)이 강원도 춘천시 가축시장을 방문해 재개장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전국 가축시장은 조류 인플루엔자(AI)·구제역 확산 위험에 한 달여 동안 폐쇄됐다가 26일 전국 이동금지 해제와 함께 다시 문 열었다. 이날 춘천가축시장에선 송아지 30두, 소 47두 등 총 77두가 출장해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구제역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만큼 전염병과 관련한 축산 농가의 철저한 신고와 방역수칙 준수 등 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청소·소독 등 방역 관리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농업 진흥을 목적으로 1961년 설립한 특수 단체다. 농협중앙회를 중심으로 16개 지역본부와 상호금융, 1129개 지역·품목별 농·축·인삼협을 아우르는 조직이다. 222만여 조합원이 가입해 있다. 2012년 농협금융지주(NH농협은행 등)와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축산경제)가 분리됐으나 여전히 범 농협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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