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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청소년의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꿈꾸는대로’ 진로콘서트를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전국 8개 지역에서 다양한 직업군의 멘토 28명이 1만6000여명의 청소년을 만나 자신의 경험, 직업의 의미, 역량 개발 방법 등을 소개했다.
또 2015년에는 교육부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와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더욱 전문적인 진로멘토링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왔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12회의 진로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 중 상·하반기 중 각 1회씩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주말 진로멘토링’을 대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2일에는 강남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상반기 주말 진로 멘토링이 개최된다.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뇌 과학과 창의성’, 아트스피치앤커뮤니케이션 TV 김미경 대표의 ‘자존감 있는 사람으로 키우는 법’이란 강의를 통해 학부모 및 자녀 1000여명에게 소중한 시간을 제공한다. 하반기 주말 진로 멘토링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앞으로도 교육부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찾고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학습멘토링’, ‘진로멘토링’, ‘디지털멘토링’등 3개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KB희망캠프’를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성채현 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찾고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청소년 여러분들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