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열수송관 누수 포상제도 시행

  • 등록 2021-03-29 오후 9:07:13

    수정 2021-03-29 오후 9:07:13

[성남=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열수송관 누수 국민신고 포상제도를 시행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한난은 지난 2019년부터 국민 참여 기반의 안전 강화를 위해 제도를 시행했다. 갑작스러운 기온변화, 파손 등으로 열수송관의 누수 및 증기 유출이 발생된 경우, 조기에 발견해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국민이 한난 관할의 열수송관(도로 빗물받이, 맨홀 포함) 누수 및 증기 유출 발견 시 고객센터 또는 해당 지사 등에 신고하면 한난이 누수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한 뒤, 최초 신고한 국민에게 온누리 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다.

한난은 국민이 자발적으로 열수송관 안전에 대해 주의를 기울일 수 있어 사전 사고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난 관계자는 “국민 참여형 신고포상 제도는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을 위해 한난이 국민과 함께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사고를 예방하는 ‘Win-Win’제도”라면서 “앞으로도 열수송관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고 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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