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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연극 ‘웃음의 대학’이 연말연시 문화회식을 선호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티켓할인 및 선물증정 ‘착한 문화회식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착한 문화회식 패키지’는 음주 위주의 단순한 회식 문화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직장인·동호회 등 연말신년 모임을 계획 중인 단체들을 대상으로 할인된 가격과 선물을 증정하는 상품이다.
한편, 연극 ‘웃음의 대학’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희극 따위는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냉정한 검열관과 극단 ‘웃음의 대학’의 작가가 벌이는 7일 간의 해프닝을 그린다. 일본 최고의 코미디 극작가 미타니 코키의 작품이다. 서현철, 남성진, 이시훈, 박성훈 배우들이 출연 중이다. 내년 1월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마당 1관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