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SB, 법원에 결국 파산신청

  • 등록 2015-11-24 오후 6:47:14

    수정 2015-11-25 오전 6:31:34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경상남도 통영의 중견 조선업체 신아SB(옛 SLS조선)가 결국 법원에 파산을 신청했다.

24일 금융권과 법원에 따르면 신아SB는 전날 창원지방법원에 파산 신청서를 냈다. 신아SB는 지난 4월 법정관리에 들어간 뒤 세 차례에 걸쳐 매각을 실시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신아SB가 직접 파산 신청서를 제출한 만큼 법원은 곧 파산관재인을 지정할 예정이다.

신아SB 는 1991년 경상남도 통영에 설립됐고 4만톤에서 5만 1000톤급의 프로덕트·케미칼 탱커(석유 화학 제품과 특수 화학 제품 등을 동시에 운반할 수 있는 선박)를 주력으로 건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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