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섭 바른전자 회장, 문화 소외계층에 도서 3000권 기증

전국 문화 소외계층에 4500만원 상당의 도서 기증
  • 등록 2015-11-19 오후 6:16:52

    수정 2015-11-19 오후 6:16:52

(바른전자 제공)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종합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064520)는 김태섭 회장과 방송인 출신 아내 김혜영씨가 문화 소외계층에게 도서 3000권을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김태섭 회장과 김혜영씨 개인 사재를 통해 이뤄졌으며 4500만원 상당의 도서는 장서가 부족한 문화소외 지역의 도서관에 전달됐다.

기증처는 행복한도서관재단, 인천시 주안도서관, 문화소외지역 도서관, 전방 군부대, 수도권 중고등학교 등이다.

김 회장은 “역경이 있을 때마다 책 속의 저자에게 조언을 얻었다”며 “진로를 고민하는 중고등학생부터 사회진출을 앞둔 국군 장병까지 오피니언 리더들의 고민을 접하고 그들의 도전정신을 배워 자신감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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