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정보산업협회, 무료 ‘AI 융합 최고경영자 과정’ 운영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지능정보산업협회(회장 장홍성)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컴아카데미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주최) ‘2020년 산업전문인력 AI 역량강화(전자·통신 분야)’ 사업을 함께 시행하고 있다.

이 중에서 지능정보산업협회는 「전자·통신 산업 AI융합전략 최고경영자 과정」을 운영하며, 전자·통신 산업의 AI융합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무료 교육 진행)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전자·통신 기업들은 원가절감, 생산성 혁신 등을 위해 AI의 필요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지능정보산업협회가 운영하는 AI융합전략 최고경영자 과정은 전자·통신 분야에서 AI 도입 예정인 CEO, CTO 등의 임원을 교육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는 산업계 리더들의 전자·통신 산업분야의 AI활용 의지 및 인식을 제고하고, AI+X 산업 기반 조성 및 융합 활성화를 이끌기 위함이다.

AI융합전략 최고경영자 과정은 산·학·연·관의 수준 높은 최고 강사진을 구성하고 있다.

제1과정은 10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07:00~10:00까지 진행한다.(조찬 제공)제1과정의 첫 시간(1주차)은 ‘AI전략과 정책’을 강연 주제로 최양희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강연자로 나선다. 제2과정은 1과정 종료 후, 11월 10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지능정보산업협회는 이번 교육과정으로 전자·통신 산업분야의 AI융합 리더 양성 수준을 높이고, AI 기술 적용을 통한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가속화시키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에 더해 전자·통신 산업분야의 최고경영자들의 활발한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고 AI+X 융합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