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체험’ 농어촌인성학교 13곳 추가지정

전국 127개 마을·권역으로 확대 운영
  • 등록 2018-11-08 오후 7:50:21

    수정 2018-11-08 오후 7:50:21

농어촌인성학교 참가 어린이들이 우리쌀 피자만들기를 체험하는 모습. 농어촌인성학교 홈페이지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는 청소년 체험 마을·권역인 ‘농어촌인성학교’를 13곳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청소년이 농어촌 체험을 통해 인성을 키우고 농어촌 부가 수익을 창출한다는 취지에서 2012년부터 농어촌인성학교 제도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까지 총 119개 마을이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됐으며 지난 한해 4527차례 14만1000여명의 청소년이 이곳을 찾았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곳은 충남 금산 닥실마을과 세종시 동림권역, 경남 김해 화포천권역 등 13곳이다. 정부는 신청한 14곳 중 안전·위생과 기존 체험활동 추진 실적, 교육·홍보 능력을 고려해 13곳을 최종 선정했다. 지역별로 경남이 다섯 곳, 전북 세 곳, 충남 두 곳, 충북과 세종, 전남이 각각 한 곳 추가 지정됐다.

이로써 전국 농어촌인성학교는 총 127개 마을·권역이 됐다. 올 5월 미흡 평가를 받은 다섯 곳은 지정이 취소됐다. 정부는 이달 말 전체 마을·권역이 참가하는 워크숍을 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농어촌인성학교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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