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보호협약 부의장국 수임

  • 등록 2015-12-07 오후 7:32:39

    수정 2015-12-07 오후 7:35:03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우리나라는 지난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나미비아 빈트후크에서 개최된 제10차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아태지역그룹 부의장국으로 선출됐다.

7일 외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년간 의장국인 에티오피아와 지역별 부의장국인 터키, 불가리아, 세인트루시아, 알제리와 함께 제11차 인류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 개최, 무형문화유산 보호 기금의 사용 등 협약의 운영 전반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선출은 박근혜 대통령의 유네스코 방문 직후 이루어진 것으로 유네스코 회원국들로부터 우리나라의 대(對)유네스코 기여 강화 의지 및 무형유산 분야 주도국으로서의 우리나라의 위상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유산위원회 의장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인류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 부의장국 수임을 통해 유네스코 양대 유산 협약의 의장단으로서 활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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