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韓 추경편성, 신용등급에 긍정적"

  • 등록 2016-07-28 오후 7:33:52

    수정 2016-07-28 오후 7:33:52

[세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는 28일 내놓은 신용 전망 보고서에서 “한국 정부의 추가 경정 예산안은 국가 신용등급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22일 11조원 규모 추경을 편성한다고 발표했다. 무디스는 추경이 “세계 경기 하강의 부정적 영향을 상쇄하므로 한국의 국가 신용 등급에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또 이번 추경이 국채 발행 없이 초과 세수를 재원으로 한다는 점을 들어 “한국의 재정 건전성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내수 진작 등 성장력 제고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지난해 7월에도 한국 정부의 추경 편성이 신용등급에 긍정적이라며 비슷한 의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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