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짓는 ‘방배그랑자이’가 청약 1순위에서 해당 지역 마감에 성공했다.
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방배그랑자이는 256가구 모집에 2092건의 청약 통장이 몰려 평균 경쟁률 8.17 대 1을 기록했다.
김범건 GS건설 분양소장은 “강남이라는 입지적 장점에 최고의 상품을 더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중도금 연체 이자를 낮게 책정해 구매 부담을 낮춘 만큼 목돈이 부족한 30~40대 젊은층의 관심이 높았으며, 사전 무순위 청약에도 6738건이 접수 된 만큼 관심고객이 많아 계약도 순조로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5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