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친환경 고기능 바닥재로 中 시장 사로잡는다

생에 주기에 맞춰 공간 꾸며
  • 등록 2017-03-21 오후 4:43:10

    수정 2017-03-21 오후 4:43:10

‘도모텍스 아시아’에 참가한 한명호 한화L&C 대표가 주력제품인 ‘크레센도(Cresendo)’가 시공된 부스 앞을 보고 있다. (사진=한화L&C)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한화L&C가 23일까지 중국 상하이 푸동에 위치한 상해 신(新)국제 엑스포 센터에서 열리는 ‘도모텍스 아시아’에 참가해 고기능 친환경 바닥재 신제품을 출품한다.

도모텍스 아시아는 전 세계 1300여개 건자재 기업들이 참가하고 5만여명의 건축가, 바이어, 홀세일러, 리테일러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찾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닥재 전시회다.

4년 연속 전시회에 참가한 한화L&C는 ‘한화L&C와 함께하는 우리 일생의 시간과 공간’이라는 주제 아래 △처음이 가득한 시기의 공간(아이 방) △감수성이 풍부한 시기의 공간(학교) △능력을 펼치는 시기의 공간(사무실) △휴식이 필요한 시기의 공간(요양원) 등 총 4가지 구역(zone)으로 나눠 용도별 바닥재를 선보였다.

한화L&C는 100% 방수기능의 ‘크레센도(Cresendo)’와 ‘루즈 레이 타일(Loose Lay Tile)’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두 제품 모두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를 자랑하는 고기능성의 바닥재 제품으로 상업용과 주거용 등 다양한 공간 연출에 활용된다고 덧붙였다.

한화L&C 관계자는 “중국은 국내와 다른 주거문화를 띄고 있어 현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과제”라며 “지난해부터 꾸준히 영업과 마케팅 인력을 보강하며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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