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포스코(005490)는 1일 한찬건 대우인터내셔널(047050) 부사장을 포스코건설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1957년생인 한 신임 사장은 보성고와 중앙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1978년 대우그룹 입사 후 대우인터내셔널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한 사장은 1984년 미국 제너럴 다이내믹스(General Dynamics)사에서 연수(항공기)를 받았고 이후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이란 등에서 주재하며 다양한 글로벌 경험을 쌓았다.

2008년 산업전자본부장(상무), 2010년 기계본부장(전무), 2011년 전력인프라본부장(전무) 등을 거쳐 2014년 미얀마 총괄 임원(전무)을 맡은 뒤 지난해 2월부터 기계인프라본부장(부사장)을 역임했다.

포스코그룹은 한 사장 내정에 대해 포스코건설의 글로벌 영업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발탁 인사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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