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철 靑비서관 “명예를 걸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업무수행” 울컥

19일 춘추관 브리핑서 김태우 전 특감반원 폭로 조목조목 반박
  • 등록 2018-12-19 오후 7:44:50

    수정 2018-12-20 오후 6:28:17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은 19일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 비위 의혹 당사자인 김태우 검찰수사관의 폭로와 관련, “저는 문재인 정부의 초대 반부패비서관으로서 제 명예를 걸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업무를 수행해왔다”고 강조했다.

박형철 비서관은 이날 오후 6시 40분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비위 혐의자의 일방적인 주장이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비서관은 브리핑에서 김태우 전 특감바원을 김태우 직원이라고 지칭하면서 그동안 언론에 폭로해온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어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을 진행하기 전에 본인의 소회를 밝힌 뒤에는 다소 감정에 복받친 울컥이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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