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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27일부터 5월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18 고양국제꽃박람회’ 야외전시장에 현장 정책 제안을 받는 ‘농식품 생생(生生)현장 중계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생현장 중계실은 국민이 현장에서 바라는 정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소통 창구다. 청년 일자리 창출부터 농촌 삶의 질 향상, 농산물 가격안정 등 농식품 주요 정책은 물론 농식품 분야에 바라는 점, 개선 의견도 제안할 수 있다. 현장에 있는 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전문 사회자에게 직접 제안하면 된다.
김재형 농식품부 정부혁신책임관은 “국민의 정책 참여 기회를 늘려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의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온라인 국민참여포털(www.epeople.go.kr)을 통해 정책과 관련한 의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