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읽어주는 네이버’..영문이어 국문 뉴스도 적용

  • 등록 2016-01-28 오후 5:38:11

    수정 2016-01-28 오후 5:38:1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네이버(035420) 뉴스가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중요한 이슈를 놓치지 않고 편리하게 뉴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문 뉴스에 이어 국문 뉴스에서도 오디오 지원 서비스를 확대 적용한다.

2013년 이용자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영문 기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디오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에 국문 뉴스에도 오디오 지원 서비스를 추가 적용함으로써, 이용자들은 화면을 보지 않고도 다양한 뉴스를 음성으로 접할 수 있게 됐다.

시력이 좋지 않거나 작은 모바일 화면을 통해 뉴스를 접할 일이 많은 이용자들에게는 조금 더 쉽고 편리하게 뉴스를 접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된 것이다.

매일 아침 모바일 네이버 뉴스에 반영되는 각 언론사의 조간신문에서도 오디오 지원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은 주요한 이슈가 담긴 조간신문을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영문 뉴스의 경우, 음성 속도 조절이 가능해 출퇴근길이나 등하굣길에 영어 공부를 하는 직장인 및 학생들의 학습에도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보행 혹은 운전 중에 기사를 확인하고자 하는 이용자들도 오디오 지원 서비스를 통해 보다 안전한 방법으로 기사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측은 “이용자들이 정확한 발음으로 뉴스를 들을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음성합성엔진인 ‘nVoice’를 텍스트 음성 변환 기술(TTS, Text to Speech)에 적용했다”며, “보다 편리한 뉴스 서비스 이용을 위해 다양한 부가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뉴스에서 제공되는 기사의 제목 옆에 위치한 ‘본문듣기’ 버튼을 눌러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불황에도 끄떡 없는 ‘모바일’의 힘…광고 판도도 바꾼다
☞`모바일=성장동력` 입증..네이버 매출 증가 `함박웃음`
☞"타임라인 광고 日 테스팅 끝나면 해외 적용" -네이버 컨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